멈춰 선 부동산을
다시 쓰이게 만듭니다
유치권이 걸려 있고, 토지와 건물의 주인이 다르고, 다 지어놓고 준공을 못 받은 건물이 있습니다. 값이 아무리 싸도 아무도 사지 않는 부동산입니다. 그 물건들만 골라 권리를 풀고, 다시 값이 매겨지도록 만드는 일을 반세기 가까이 해왔습니다.
권리가 하나씩 정리될 때마다 값을 매길 수 있는 상태에 가까워집니다. 위 수치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며 실제 물건마다 결과는 다릅니다.
부동산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
부동산의 문제를 푸는 사람입니다
경매에서 몇 번씩 유찰된 물건에는 대부분 이유가 있습니다. 값이 아니라 권리가 문제입니다. 그 문제를 풀 수 있으면 물건은 원래 값을 되찾습니다. 이 일을 세 단계로 나눠서 합니다.
1건을 고릅니다
전국의 소싱 네트워크에서 물건이 들어옵니다. 대부분은 사지 않습니다. 풀지 못할 문제가 하나라도 있으면 넘깁니다. 고르는 일이 절반입니다.
합의로 끝냅니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명도, 가처분. 법으로만 가면 몇 년이 걸립니다. 협상으로 정리하고, 필요한 부분만 소송으로 갑니다. 시간이 곧 비용이기 때문입니다.
값이 매겨집니다
권리만 풀어놓고 파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리모델링과 MD를 거쳐 임대수익이 나오는 상태로 만든 다음 매각하거나 보유합니다.
“큰돈을 벌려면 큰 머리를 써야 합니다.
사업은 아무나 해선 안 됩니다.”
동업 없이 지분 100%로 사업을 해왔습니다. 첫 출근과 마지막 퇴근을 스스로 맡았습니다. 본질을 꿰뚫는 전략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 반세기 동안 확인한 결론입니다.
다섯 번의 국면
여신에서 시작해 채권으로, 채권에서 부동산으로, 그리고 지금은 플랫폼과 공간으로 옮겨왔습니다. 매번 시장이 형성되기 전에 먼저 들어갔습니다.
물려받은 것 없이 시작해, 업종을 가리지 않고 사업을 일으키고 정리하기를 반복했습니다. 23개 사업의 첫 장입니다.
동서캐피탈을 세워 13개 지점, 130명 규모로 키웠습니다. 이어 동서벤처캐피탈로 유망 기업 36곳에 투자했습니다.
지앤피파트너스와 증권방송 사업을 거쳐 한미금융그룹을 출범시켰습니다. 개인회생·신용회복 채권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무도 손대지 않던 특수물건 시장에 들어갔습니다. 5년 만에 자산 규모가 1조 2천억원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2024년 HMK홀딩스를 세우며 두 번째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혼자 사고파는 방식에서, 시장 전체가 쓰는 구조를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특수물건 정보가 한곳에 모이고, 권리분석을 거친 물건만 시장에 나옵니다. 그동안 소수만 알던 정보를 열어놓는 일입니다.
입지 좋은 공실 상가를 사서 무인 공유창고로 바꿉니다. 사람이 지키지 않아도 되는 업종으로 공실 상가의 쓰임을 바꿔놓는 방식입니다.
임대가 채워지면 자산 가치가 다시 매겨집니다. 그 수익을 근거로 자산을 재평가하고 유동화하는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묶인 자산이 있다면,
먼저 무엇이 묶여 있는지부터 봅니다
권리관계가 얽혀 진행이 멈춘 부동산, 오래 비어 있는 상가, 준공을 받지 못한 건물. 어떤 상태인지 정리하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